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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해외선물 300만원 평가익, 세금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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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1-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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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나스닥 선물을 매수하고 며칠 지나서 계좌를 열어봤더니 평가이익이 300만원쯤 찍혀 있더군요. 화면에 뜬 숫자를 보면 괜히 마음이 급해집니다. 그런데 이 숫자는 아직 내 돈이 아니에요. 청산하지 않은 평가이익일 뿐이고, 그 사이 가격이 밀리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게 세금입니다. 평가이익 300만원이 그대로 과세 대상이 되는 게 아니에요. 국내 파생상품과 국외 파생상품 사이에서는 손익통산이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 한쪽에서 번 돈과 다른 쪽에서 잃은 돈을 상계할 수 있다는 얘기죠. 반면 일반 해외주식 손실은 해외선물 이익과 그냥 섞이지 않습니다. 같은 해외 투자라도 주식과 선물은 칸이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같은 선물이라도 시장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부터 계약 크기, 거래비용까지 제각각이에요. 나스닥 선물은 기술주 흐름과 금리 분위기에 민감하고, 금이나 원유는 환율과 수급, 지정학 이슈가 가격을 흔듭니다. 계약 크기도 천차만별이라 같은 1계약이라도 증거금과 변동폭이 완전히 다르죠. 수수료와 스프레드도 시장별로 다르니, 내가 어떤 상품을 잡고 있는지부터 정확히 아는 게 먼저입니다.

저도 처음엔 차트에 추세선 긋고 추세 따라가는 매매해외선물 대여계좌법부터 익혔습니다.해외선물 대여업체 요즘 물가 얘기가해외선물 자꾸 들리니까 해외선물이라는 단어가 눈에 밟히더군요. 하지만 이 시장은 거친 바다에 가깝습니다. 평가이익 300만원에 들뜨기보다, 손익통산 구조와 계약 크기, 비용을 먼저 손에 익히고 소액으로 감각을 쌓는 쪽이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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